오후 7시 기준 총학 선거 투표율 49.5% 총학 제외 모든 단위 선거 종료 오후 10시 기준 총학 선거 종료 최종 투표율 50.7% ‘스케치’ 선본 당선 [총학생회] ‘스케치’ 선본 당선 투표율: 50.7%(10,780명/21,252명) ‘스케치’ 선본 득표율: 45.07%(4,859명/10,780명) ‘하나’ 선본 득표율: 39,72%(4,282명/10,780명) [상주학생위원회] ‘F:Ever’ 선본 당선 투표율: 53.0%(1,554명/2,934명) 득표율: 76.3%(1,185명/1,554명) [공과대학] ‘5O:LE’ 선본 당선 투표율: 52.8%(1,360명/2,577명) 득표율: 79.7%(1,068명/1,360명) [과학기술대학] ‘한결’ 선본 당선 투표율: 52.4%(1,036명/1,977명) ‘한결’ 선본 득표율: 51.8%(537명/1,036명) ‘ALL-人’ 선본 득표율: 36.9%(382명/1,036명) [사범대학] ‘온’ 선본 당선 투표율: 67.6%(754명/1,116명) 득표율: 81.0%(611명/754명) [사회과학대학] ‘하이라이트’ 선본 당선 투표율: 51.8%(632명/1,219명) 득표율: 79.7%(504명/632명
제52대 ‘희열’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지난달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본교 ▲총장 ▲교수회 ▲단과대학장 등 보직 교수 및 직원 3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총학은 지난 9월 17일 전학대회 폐회 후 제52대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위원 24명 및 총학 집행위원 30명에게 공로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부총학생회장 조영광(수의대 수의 14) 씨는 “전학대회 이후 중운위 및 집행위원들에게 수여한 공로증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며 “공로증 수여를 학교 전체로 확대해보자는 차원에서 감사패 전달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부회장은 “총학이 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과거 총학들은 본부와 투쟁하는 성향이 강했지만, 이번 감사패 전달에서는 임기 마지막에 다들 수고했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7일 중운위 제26차 정기회의에서 12월 23일까지 현 희열 총학의공식 임기를 종료하기로 의결했다. 총학은 지난 1일 ‘굳바이 희열 데이’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사업 기획은 종료한 상태다. 조 부회장은 “▲교양교과목 공모전 ▲본교 캐릭터 공모전 ▲제3BTL 생활관 등 진행되고 있는 사업·사안들을 검토 및 마무리하고 있다”며 “처음에는
지난 17일 오후 6시 36분 본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2019 하반기 임시 전교학생대표자회의(이하 임시 전학대회)’가 총 153명의 대의원 중 108명의 출석으로 개회, 7시 50분 폐회했다. 뒤이어 진행된 ‘2019 하반기 정기 전교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정기 전학대회)’는 8시 10분 총 163명의 대의원 중 135명의 출석으로 개회해 10시 18분 폐회했다. 이번 임시·정기 전학대회의 주요 내용으로 ▲총동아리연합회장 이현진(인문대 영어영문 16) 씨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인준 ▲2020학년도 상반기 총학생회비 기존 8,0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상 ▲전학대회 선출직 대의원에 관한 총학생회칙 개정안 부결 등이 있다. 다음은 임시·정기 전학대회에서 의결한 안건들이다. ○임시 전학대회 - 총학생회칙 제5장 전교학생대표자회의 제29조(구성) 개정: 부결(140명 중 70명 찬성) - (추가안건) ‘지난 상반기 전학대회의 대의원들이 이번 하반기 전학대회에서도 동일한 대의원 자격을 가진다’라는 총학생회칙에 대한 해석: 인준(140명 중 111명 찬성) ○정기 전학대회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고 및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인준: 인준(135명 중 131명 찬성
지난 7월 10일 본교 입학본부 주관 입학 홍보 프로그램인 ‘오늘은 경북대’가 울릉도에서 열렸다. 2020학년도 대학 입학설명회는 울릉고등학교(이하 울릉고)에서, 편입학 및 대학원 입학설명회는 울릉경비대본부에서 각각 진행됐다. 본교 입학과 최지민 입학사정관은 “‘오늘은 경북대’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5일부터 본교에서 대구·경북 농어촌지역 고교에 방문해 전공특강과 입학정보 등을 제공해 대입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울릉고 학생들의 특성에 맞춰 많은 준비를 했으니 학생들이 본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시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교 대학 입학설명회가 열린 울릉고에서는 2학년 재학생 8명을 대상으로 ▲본교 교수의 전공 특강 ▲입학설명회 ▲본교 학생의 전공소개가 진행됐다. 사범대학에 대한 전공특강을 진행한 홍성구 교수(사범대 역사교육)는 “울릉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다면 임용시험 합격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본교 사범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본교는 예일대, 위스콘신대 등 미국 명문대학에서 수학의 기회를 제공하는‘KNU 차세대 글로벌 우수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
계약 기간 2년을 채운 본교 산학협력단 직원 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한 채 계약 종료됐다. 산학협력단은 이들에 대해 인사위원회 면접 평가를 실시하고, 인건비 부담 등을 이유로 정규직 전환 불가를 통보했다. 이는 산학협력단이 정규직 전환 가능 계약직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하지 않기로 한 첫 사례다. 해당 계약직 직원들은 모두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는 조건으로 채용됐다. 계약만료를 앞둔 직원 A 씨는 “업무 조직 및 재정상 본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우리는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라고 볼 수 있고, 지금까지 계약직으로 일한 직원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며 “채용 당시 관리자도 2년간 열심히 하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했고,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본교 산학협력단은 독립법인이지만 산학협력단의 수입 중 일부는 전출금으로 본부에 귀속된다. 산학협력단장(연구산학처장 겸임)은 총장이 직접 임명하며, 간부급 직원은 본부 내 순환보직으로 임명되는 등 산학협력단은 본부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노동부는 독립법인인 산학협력단은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적용대상이 아니라고 했고, 교육부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과 근무내용을 살펴봐야…
지난 1일 열린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위한 제7차 제 단체 위원회에서 학칙 및 규정 제•개정안을 확정했다. 확정된 안은 지난달 26일 교수회와 본부가 합의한 안과 내용이 같다. 지난달 22일 본교 교무과에서 제시한 학칙개정안에서는 교수회평의회가 학칙이 아닌 규정 제•개정만 심의하도록 명시했다. 반면 확정된 안에 따르면 학칙 제•개정은 교수회평의회를 거쳐 대학평의원회가 최종 심의하게 된다. 기획처 이영섭 기획조정과장은 "학칙(學則)이라는 단어는 학교의 최상위 규칙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본교 규정과 규칙도 포함하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교수회가 규정 제•개정뿐만 아니라 학칙도 심의하도록 하고,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평의원회를 최종 심의기구로 뒀다"고 말했다. 대학평의원회 구성원도 교수회에서 제안한 구성안(아래 참조)으로 결정됐다.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위한 학칙 및 규정 제•개정안은 지난 2일 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마쳤고, 3일 학장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후 해당 안건은 4일 임시 교수회평의회를 거친 후 정식 공포될 예정이다. 권은정 기자/kej17@knu.ac.kr 대학평의원회 구성안 교수회 대표 9명 총학생회 대표 4명 기금교수협의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