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월 1일 자 보도 : 대구 경북 기초의회 22곳의장 업무추진비 내역 선공개 안 해“대구경실련, 의장 업무추진비 비공개는 정보공개법 위반 주장” 노컷뉴스 10월 1일 자 보도 : 대구경실련 “지방의회 의장 업무추진비 공개 안 하면 불법”“대구·경북 지방의회 중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모두 공개하는 곳이 한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보공개법에 규정돼있는 의장의 업무추진비 공개 의무마저지키지 않는 곳이 다수로 확인됐다.” 한겨레 10월 2일 자 보도 : 지방의회 ‘의장님 업무추진비’ 공개 않는 까닭은?“대구경실련, 대구경북 광역·기초의회 33곳 조사.성주군의회만 공개…23곳 거부, 9곳 일부 공개” 지난 1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과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가 대구·경북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광역의회 2곳, 기초의회 31곳 등 지방의회 33곳 가운데 대구 동구의회 등 22곳이 누리집에 의회 업무추진비(공통경비, 의장 업무추진비)를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매일신문에서는 의회 업무추진비를 비공개한 22곳뿐 아니라, 의장 업무추진비만을 공개한 경북의 6개 기초의회가 어딘지를 밝히고 있
경북일보 9월 11일 자 : 대구·경북 교육투자 비율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경북과 대구의 지난해 교육분야 투자 예산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신문 9월 11일 자 : 대구 교육도시 유명무실, 재정투입률 낙제 수준“대구시의 전체 예산 가운데 교육 분야에 투입하는 예산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교육도시?란 말이 무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영남일보 9월 12일 자 : 대구시 예산대비 교육보조율 0.12%…17개 광역지자체 중 12위에 그쳐“대구시의 교육투자가 다른 광역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 교육투자 현황’에 따르면 대구시의 ‘전체 예산 대비 교육 분야 투입 예산 비율(이하 예산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위로 나타났다. 0.12%인 대구시의 예산 비율은 전체 평균인 0.4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1.07%로 가장 높은 예산 비율을 기록한 경기도의 9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언론사들은 대구시의 낮은 예산 비율에 대해 일제히 비판각을 세웠다.경북일보는
대구신문 9월 6일 자: 대구은행 간부직원들 ’노조‘ 만든다 “간부직원들은 그동안 ‘권한은 없이, 책임·의무만 있다’는 잠재된 불만을 표출하며, 새 노조 설립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신문 9월 7일 자: 대구은행 새 노조 설립 움직임 일어나 “향후(대구은행에) 새 노조가 생기면 교섭권을 두고 기존 노조와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일보 9월 6일 자: DGB 대구은행, 복수노조 출범한다 “(대구지방노동청은) 하나의 사업장에 기존 노조 외에 다른 노조가 생기면 복수노조로 봐야 한다고 했다.” 지역은행인 대구은행에서 3급 이상의 임원급 직원들이 노동조합(이하 간부노조)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기존 대구은행 노조에서는 노조원이 3급 이상으로 승진하면 자동 탈퇴 처리된다. 금융권에서도 한 은행에 노동조합이 둘 이상 설립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지역 언론 역시 일찍부터 그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간부노조의 정확한 설립 시기와 실제 규모는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대구은행 간부노조의 출범에 대해서는 언론사별 시각이 엇갈린다. 매일신문은 간부노조가 기존 노조와 교섭권을 두고 경쟁하게 될 것에 주목했다. 경북일보에서는 대구
노컷뉴스 8월 31일 자 :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구·경북 15곳 선정“이미 8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경북도는 이번에 8곳이 추가로 포함되면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업이 펼쳐지게 됐다.” 매일신문 8월 31일 자 : 대구 7곳, 경북 8곳 올해 도시재생 뉴딜 선정“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연간 10조원, 5년에 걸쳐 총 50조원이 투입된다.” 경북일보 8월 31일 자 : 경북 8곳·대구 7곳,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포항시 송도동과 경주시 황오동, 구미시 원평동 등 경북지역 8곳이, 대구시는 북구 산격동 등 7곳이 2018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정부는 뉴딜 사업지의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이 부진하거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는 경우 사업 선정을 취소하거나 이듬해 사업 선정 과정에서 불이익을 줄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 이 사업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전
대구일보 5월 2일 자 보도 : 대구시, 북한 개성시와 자매결연 추진 “개성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도시” 경북매일 5월 2일 자 보도 : “개성시와 자매도시결연 추진하겠다” “2년 전부터 통일부와 협의” 대경일보 5월 2일 자 보도 : 권영진 대구시장 “남북교류 본격화하면 개성시와 자매결연 추진” “북한과의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 되는 단계에 가면 대구시가 북한 도시와 교류를 열어나가겠다” 지난 2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청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2년 전부터 개성시와 자매도시를 추진하기 위해 통일부와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개성은 19세기 초 당시 무역이 활발해 상인들이 몰렸던 지역으로 국채보상운동과 관련된 기록이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남북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면 문화·경제적 교류와 함께 개성에 남아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조사·발굴도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 2015년 남북교류협력기금 마련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기금을 마련했는데 지난해 이미 50억 7천만 원을 모았다. 대구일보는 대구시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과정에서 중국 옌볜대 교수들을 통해 북한측과 간접적인 접촉을
대구일보 4월 27일 자 : 한반도 평화시대 선언, 비핵화·평화체제 구축 의지 확인 “남북은 27일 올해 종전선언을 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정상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남일보 4월 27일 자 : 남북 혈맥 이었다…文·金 “완전한 비핵화, 올해 평화협정 전환” “남북이 한반도 냉전을 종식하고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북일보 4월 27일 자 : ?완전한 비핵화? 첫 명기… 핵 없는 한반도 ?스타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공동발표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하 판문점 선언)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명기됐다.”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선언문은 ▲종전 선언 ▲정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전환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회담 개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을 포함한 13개 항으로 구성됐다. 대구일보는 선언문 전문을 면밀히 정리해 그 내용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타 신문에 비해 이산가족 상
경북매일 3월 27일 자: 청정 대구·경북도 미세먼지 공포 청정지역으로 분류됐던 대구·경북이 미세먼지의 공포에 빠져들고 있다. 대구KBS 3월 27일 보도: 미세먼지 기준 강화… 1년의 1/3 ?나쁨? (시민 인터뷰) “(미세먼지 예보가) 나쁘다고 하면 나 스스로 단속하는 수밖에 없죠” 대구MBC 3월 28일 보도: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 저감대책 실효성 의문 경상북도는 소각장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도로청소차를 긴급 운영하는 등의 먼지 저감대책을 내놨는데,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난 27일 환경부는 미세먼지 예보의 ‘나쁨’ 등급 기준선을 51㎍/㎥에서 36㎍/㎥로 조정했다. ‘매우 나쁨’ 등급 기준은 101㎍/㎥에서 76㎍/㎥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나쁨’ 기준이 발령되는 날이 늘어날 예정이다. 대구·경북은 미세먼지 발원지로 지적되는 중국과는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지만, 미세먼지 수치는 낮지 않은 편이다. 지역 언론들은 공통적으로 대구·경북 지자체들이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보도하고, 한편으로는 실효성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나쁨’일 때에는 공사장 조업시간 단축 또는 일부 작업중지 권고를 내리기로
대구MBC 3월 23일 자 : 세계 물의 날…‘낙동강은 몸살 중’낙동강 수역이 요즘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달 영풍 제련소의 폐수 유출 이후, 환경단체들이 제련소 폐쇄를 촉구하고 있고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지었다는 영주댐은 벌써부터 녹조현상이 시작됐습니다. 경상매일신문 3월 23일 자 : ?반복되는 녹조… 방치된 ‘영주댐’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영주댐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녹조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연합뉴스 3월 23일 자 : 수자원공사 ‘영주댐 녹조 아니다’… 환경단체 주장 반박한국수자원공사는 영주댐에 녹조 현상이 나타났다는 내성천보존회 주장에 ‘녹조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내성천보존회에 따르면 영주댐 건설 이후 낙동강 유역에 매년 반복되고 있는 녹조현상이 올해는 지난 17일에 관측된 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녹조현상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것은 영주댐 주변의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와 비료다. 3년째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고, 올해는 고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2개월 더 일찍 발생했다.대구MBC는 영주댐을 철거해야한다는 인터뷰를 담아내며 무분별한 댐 개발과 제련소의 폐수 유출 등이 녹조의 원인이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