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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본교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본격화, 본교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지난달 21일, 정부는 2021년 4월 캠퍼스 혁신파크로 지정된 본교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며,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은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학 캠퍼스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 허브(기업 입주 공간) 등을 마련하는 것이다.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주거시설 ▲문화시설 등이 복합 개발되며, 입주 기업은 정부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본교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1천204억원을 투입해 약 29,000㎡의 면적의 부지를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이다. 정부는 대학 내 유휴부지를 산업시설용지 및 복합용지로 지정하고 전자부품 제조업, 정보서비스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첨단산업 업종을 유치한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기술·창업과 지역 협력 기능을 집약해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창업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 완료되면, 학생들은 창업시설과 커뮤니티 복합센터,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연구소, 창업센터 입주 기업이 모이면서 일자리 창출 효과도 더해진다.
1단계 사업은 캠퍼스 혁신파크 메인 센터가 지어진 후, 남은 부지에 R&D 센터, 스타트업 센터, 체육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1단계 사업은 올해 12월 시작해 준공은 2026년 5월으로 예정돼 있다. 혁신파크 개발 유휴부지는 소운동장(골프연습장, 제 1체육관, 체육관 연구동, 야구장)이며, 1단계 사업이 시작되면 대상 부지인 교내 야구장은 없어지게 된다. 대신 풋살장, 농구장, 공연 시설 등 체육문화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골프연습장, 제 1체육관, 체육관 연구동이 포함된 2단계 사업은 2027년 이후 학교와 민자가 주체가 돼 기업연구소, 창업지원공간 개발이 예정돼있다. 2단계 사업부지는 복합용지로 지정돼, 개발을 추진하면서 면적의 50%까지 산업단지 용도 외 공간을 계획할 수 있다.
본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정책기획국장 서석준(자연대 물리 22) 씨는 “학교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점,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총학생회는 사업 유치에 동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단했다”며 “다만 추가로 야구동아리 공간 확보 지원, 건물 내 학생 공간 확보 요청과 함께 동의했다”고 말했다. 혁신파크 추진단 이정림 산학협력 중점교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부지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첨단기업 입주를 통해 산학협력 및 창업지원을 하며 혁신성장거점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특히 대구시의 도심융합특구사업, 지역산업단지대개조사업, 도시재생뉴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준명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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