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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중감위, 감사결과···2개 학생회 징계

자율전공부 학생회장 사퇴 및 자격 박탈
노어노문 학생회장 경고 1회 및 사과문 작성

지난 718일 본교 총학생회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에서 2022년도 1학기 감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중감위의 감사는 학과 학생회 관련 학생 제보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자율전공부와 노어노문 두 개의 학생회가 징계처분을 받았다.

지난 6월 특별감사 및 대면 질의를 통해 제23대 자율전공부 학생회가 상반기 예산안 총 1,417,000원 중 다과비 및 식사비로 50만 원을 편성한 점 자율전공부 각 반 대표자가 제출한 예산안이 자율전공 학생 대표자 회의(이하 자학대회)의 인준 예산안과 일치되지 않는 점 자학대회에서 집행부식비, MT와 같은 예산을 공개하지 않은 점회칙상 자학대회 진행 3일 전이 아닌 하루 전에 관련 내용 및 개최 사실을 알린 사실에 대한 감사 및 소명을 진행했다.

감사 결과, 중감위는 회칙에 어긋나는 자학대회 진행 상황 및 인준 절차 인준받지 못한 예산 사용 부적절한 학생회비 사용명세(5월 식대 지출 비용 568,400/7)를 사유로 감점해 최종 평가점수 50점으로 부적정 판정했다. 중감위는 판정 결과의 심각성을 고려해 학생회장 사퇴 권고 23대 총학생회 회원 자격 박탈 발의 부당사용액환수(568,400) 처분이 내려졌다.

또한 제33대 노어노문학과 학생회 상반기 지출 증빙 자료에 대한 감사에서는 과동아리 단체복 구입비 신입생 환영회 도우미 식사비 대납 학생총회 의결 없이 학생회비를 인상한 문제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으며, 과동아리 단체복 구입비 및 식사비 대납에 대한 학생회의 소명은 인정됐지만, 학생총회 의결 없이 학생회비를 인상한 건에 대해서는 학생회칙 위반이 인정됐다.

최종적으로 중감위는 일부 영수증 누실 및 회계 장부 관리 미흡 노어노문학과 학생회칙 위배 같은 사유로 감점해 최종 평가점수 78점으로 한정 판정했다. 이에 따라 노어노문학과 학생회에 경고 1회 및 사과문 작성 징계를 처분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중감위장 김재성(농생대 원예과학 19) 씨는 학생회비 논란에 대해서각 학생회의 올바른 인수인계와 투명한 정리명세가 필요하다.”재학생들은 학생회 사업과 학생회비 운영 및 사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출범한 중감위의 이번 감사는 학생제보 등으로 착수되어 감사평가항목에 따라 평가점수는 80점 이상 적정 60~80점 사이 한정판정 60점 미만 부적정이며, 평가점수에 따라 징계 수위가 정해지는 제도이다.


고은진 기자 kej21@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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