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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재선거 입후보자 없어 무산, 올해도 총학은 비대위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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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기간인 지난 10일까지 입후보자가 없어, 본교 2022학년도 총학생회 재선거가 무산됐다. 이번에 무산된 총학 재선거는 지난해 11월 2022년 총학생회 선거에 ‘입후보한 자가 없음’으로 인해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칙」 제132조에 따라 실시한 선거다. 본 선거가 무산되면서, 총학생회는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칙」 중앙비상대책위원회 관련 규정에 따라 현 중앙비상대책위원회의 (부) 위원장 및 집행부 체제로 운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 위원장 이석희(경상대 경영 13) 씨는 “입후보가 없는 경우도 있고, 입후보가 있더라도 투표율을 넘지 못해 무산되는 것은 학생사회에 있어 큰 아픔이다”라며 “중선관위에서는 투표율 제고와 원활한 후보 등록을 위해 SNS 계정 운영, 아카이빙 플랫폼 활용, 학내 전산망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중무휴로 각 단위 선거관리위원장님들의 문의와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피선거권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여전히 학생회를 보는 학우들의 수준과 기대가 높아 입후보자들을 검열하는 장치의 완화는 섣부르다고 생각한다”라며 “선거사무의 공정한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중선관위로서 각종 기준을 완화하는 것에 대한 담론을 선도적으로 내기는 힘들기에, 중앙운영위원회와 같은 학생사회를 이끌어가는 대표자분들이 이러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총학생회 선거에서는 ‘씨유’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이하 씨유 선본)가 단일 후보로 출마했으나, 총 유권자 20,621명 중 29.77%(6,138명)만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에 투표율이 절반을 넘지 못해 재선거로 넘어갔고, 재선거에서는 입후보자가 없어 중앙비대위가 총학생회를 대신한 바 있다. 

허창영 기자 heocy227@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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