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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올해는 2021년 2월 박사 학위수여식 열려

지난달 19일 열릴 예정이던 2021년 2월 학·석사 학위수여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학과별 졸업 행사 역시 진행할 수 없었지만, 졸업생들은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따뜻한 날씨에 후배, 동기들과 함께 캠퍼스 내에서 졸업사진을 찍으며 작년보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학창 생활을 마무리했다. 학사과 이혜영 학적 팀장은 “학위수여식은 취소됐지만, 대학과 대학원 모두 과별로 학위복 대여 및 졸업장 배부를 진행해 졸업생들이 개별적으로 졸업사진을 찍고 졸업증서를 받아 갔다” 고 했다. 이번 졸업을 통해 총 2,208명(박사 181명, 석사 742명, 학사 3,830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 한소라(생과대 아동 16) 씨는 “졸업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며 “동기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고 무사히 졸업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졸업생 전준현(공대 건축 13) 씨는 “18년간의 학교생활을 청산하고 사회로 나가니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지만 꿈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며 “대학교를 5학년까지 한다고 늦게 졸업했지만, 졸업하고 나니 대학생활 동안 원하는 걸 다 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후배들에게 전했다. 이우근(공대 건축 16) 씨는 “함께 입학한 동기들과 좋아했던 선배들이 졸업하니 아쉽지만, 항상 응원한다”며 “올해 기사 자격증도 따고 열심히 준비해 금방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2월 박사 학위수여식’은 박사 181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에 따라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눠 진행됐고 학부모 등 가족들은 행사장 출입이 제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홍원화 총장은 박사학위자 전원에게 학위기를 직접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 총장은 본교 홈페이지의 회고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본교의 모든 과정을 거쳐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을 것이다”며 “이제 사회와 국가, 그리고 인류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찾아갈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 ‘진리’를 사랑하고, 뜨거운 ‘긍지’와 따뜻한 ‘봉사’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마음껏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졸업생들 을 격려했다. 본교는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학사 196,132명, 석사 50,644명, 박사 9,499명 등 총 256,27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장준원 기자 jjw16@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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