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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본교 최근 5년간 자퇴율 점차 증가해, 중도 탈락률 감소를 위한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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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9개 지방 주요 국립대 자퇴생은 ▲2017년 3,981명 ▲2018년 4,438명 ▲2019년 4,793명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지방거점 국립대 자퇴생 수는 ▲본교 2,050명 ▲부산대 1,679명 ▲전북대 1,653명 ▲경상대 1,606명 ▲강원대 1,443명 ▲충남대 1,370명 ▲전남대 1,291명 ▲충북대 1,148명 ▲제주대 972명 순으로 본교 자퇴생 수가 지방거점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1일 열린 본교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실이 본교에서 제출받아 지적한 자료에 따르면, 본교 자퇴생은 2014년 387명에서 작년 795명으로 2배 늘었다. 연도별 본교 자퇴생 비율은 ▲2016년 1.5% ▲2017년 1.8% ▲2018년 2.2% ▲2019년 2.6%이다.
지방거점국립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등록금 등 여러 혜택이 있어 지역 우수 학생을 유치해왔으나, 대학 서열화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자퇴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는 인문·사회·자연계열 같은 기초학문 분야에 한정해서라도 등록금을 면제해주는 무상 등록금 제도를 정부에 요구했다. 국가 지원만으로는 지방 국립대 경쟁력을 키울 수 없기 때문에 규제를 풀어 대학 간 통합·융합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교무부처장 김진산 교수(경상대 경영)는 “본교는 재학생 중도 탈락률 감소를 위해 4학년까지 전과 확대, 조기 취업자를 위한 출석 인정, 강의 개선을 위한 중간설문, 학생 상담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미래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인주 기자 iij20@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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