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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자연계열 학문 간 융합의 장, 자연대 콜로키움 개최

지난달 27일 본교 자연과학대학 본관에서 자연과학대학 2차 콜로키움(이하 콜로키움)이개최됐다. 콜로키움에서는 ▲과학으로 탐사하는 심해 ▲노벨 생리의학상 해설 ▲아벨상 해설 ▲노벨 화학상 해설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원장은 ‘심해, 과학으로 도전한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원장은 “심해는 우주보다 가기 어려운 곳이자 내려갈 때마다 새로운 생물들이 발견되는 신비로운 곳”이라며 “심해탐사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양신산업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벨 생리의학상 해설을 맡은 본교 조동형 교수(자연대 생명과학)는 ‘산소농도에 따른 세포반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 교수는“저산소 환경은 암의 전이를 더 빠르게 만들기 때문에 저산소 상태에서도 버티게 하는 저산소유도인자인 HIF-1α를 억제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노벨상의 연구내용”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암 치료제를 개발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아벨상 수상자’를 주제로 발표한 이민기 교수(자연대 수학)는 “카렌 울렌백 명예교수(미국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 수학과)는 기하학을 해석학을 통해서 분석한 연구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라며 “yang-mills 방정식에 대한 이론과 최소곡면 이론으로 변분학 분야에서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노벨 화학상 해설을 맡은 백승민 교수(자연대 화학)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니켈을 기반으로 한 배터리보다 높은 전압을 생성하고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다”며 “그래서 고출력의 에너지를 긴 시간동안 사용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본교 자연과학대학장 추연식 교수(자연대 생명과학)는 “학생들이 다른 전공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도 불구하고 참여율이 저조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kdh19@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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