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5 (일)

  • 맑음동두천 -4.4℃
  • 구름조금강릉 2.2℃
  • 연무서울 0.8℃
  • 박무대전 -1.8℃
  • 연무대구 -0.4℃
  • 울산 6.1℃
  • 맑음광주 1.7℃
  • 맑음부산 6.9℃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9.0℃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보도기사

당신만의 취업 코드를 찾아라, IT대학 코드페어 첫 개최

메이커톤+해커톤, 스타트업 오디션
총 예산 4천 2백여만 원

지난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본교 IT대학 ‘다빈’ 학생회 및 단대운영위원회, 학술동아리 ‘해달’의 주최로 ‘제1회 IT대학 코드페어(이하 코드페어)’가 열렸다.
코드페어는 메이커톤(HW)+해커톤(SW), 스타트업 오디션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메이커톤+해커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프로토타입을 시연·발표하는 행사다. 스타트업 오디션에서는 SW전공, 연계 및 융합전공 1인 이상을 포함해 2~6명으로 구성된 팀들이 창업 성과를 발표했다. 코드페어에는 SW교육센터, 대학혁신지원 사업, 후원금 등을 통해 총 4천 2백여만 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코드페어 총괄기획자 최강민(IT대 전자공학 15) 씨는 “실리콘밸리, 서울, 판교 등 IT산업이 주를 이루는 도시에서는 대구에 비해 IT산업 관련 행사가 많이 열린다”며 “대구에도 청년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IT행사가 있다면 천편일률적인 취업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코드페어는 ▲개회 ▲코드페어 박람회 ▲본선 발표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코드페어 박람회는 투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메이커톤+해커톤 15팀과 스타트업 오디션 16팀이 나누어 발표를 진행했다.
메이커톤+해커톤은 ▲성취율 ▲시장성 ▲차별성 등을 심사기준에 따라 본선 진출팀들을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본교 컴퓨터학부 교수 1인 ▲본교 학생 대표 2인 ▲외부전문가 1인으로 구성됐다. 스타트업 오디션의 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창의성 ▲창업 아이템의 현실성 ▲향후 사업 계획의 적절성 등이였다. 심사위원은 ▲본교 컴퓨터학부 교수 2인 ▲외부전문가 2인으로 구성됐다.
메이커톤+해커톤 대상을 수상한 ‘무조건’팀은 “음성파일을 텍스트로 추출한 뒤 텍스트와 음성을 대응시켜 조금 더 사용자가 편리하게 음성파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며 “앱의 주 타겟층이 주로 수업을 들으며 녹음하는 학생이라 이번 코드페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오디션 대상을 수상한 ‘CLECO’팀 팀장 추정우(IT대 컴퓨터 13) 씨는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앱을 만들고 있으며, 챗봇·퀴즈·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강민 씨는 “추후 IT대학 학술동아리 해달을 통해 코드페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kdh19@knu.ac.kr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