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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본교 학생 4인, 제2회 팩트체킹 공모전 대상 수상

지난달 31일 방송기자연합회가 주최한 제2회 팩트체킹 공모전 팩트체크 부문에서 본교 학생 김서현(경상대 경영 15), 노재언(사회대 신문방송 15), 손윤경(IT대 컴퓨터 14), 조현영(사회대 정치외교 16) 씨로 구성된 ‘와이카노(Why can O)’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와이카노 팀은 지난 7월 16일 대구에 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제기한 ‘대구 지역에 대한 예산 홀대론’의 사실 여부를 검증한 ‘TK, 정말 홀대받고 있습니까?’라는 기사를 작성했다. 팀장 김서현 씨는 “언론인 지망생으로써 가짜뉴스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았고 지역문제에 대한 주제로 팩트체킹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팩트체킹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비 예산자료를 정보공개 청구했으며, 대구경북기자협회 소속 언론의 TK(대구경북) 홀대론 관련 보도 235건(2014~2018)을 웹크롤링 분석을 통해 지역언론의 보도 행태를 파악했다. 분석 결과 각 지자체의 국비 예산 산출 및 집계 기준이 달라 대구 국비 예산과 수치비교가 어려웠으며, 비교 가능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대구 홀대론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서현 씨는 “공모전 제출 기사를 준비하는데 시간은 다소 소요됐으나 현직 기자들이 충분히 확인이 가능한 내용이라고 느꼈다”며 “내년 국비예산 확보에 대한 뉴스가 나올 시기인데, 우리 기사가 지역 언론의 보도 정확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은정 기자/kej17@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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