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4 (목)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0.5℃
  • 구름많음대전 4.3℃
  • 구름조금대구 7.3℃
  • 맑음울산 9.2℃
  • 구름많음광주 7.4℃
  • 맑음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13.4℃
  • 맑음강화 0.3℃
  • 흐림보은 3.8℃
  • 구름많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9.0℃
  • 맑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11.2℃
기상청 제공

보도기사

교수회 총장직선제 TF 구성, 투표 반영 비율 논의 예정

학생 투표 반영 비율 4%뿐
교수만의 직선제 되지 않도록 해야

교수회 TF 구성, 열린 자세로 논의
반영 비율 1%, 비교원에 우선 배정

지난달 24일 열린 본교 교수회 평의회 제17차 회의에서 기존 총장선거 규정의 투표 반영 비율(교원 80%, 직원·조교 15%, 학생 4%)을 고수하지 않고, 각 단체들과의 TF를 구성해 새로운 협의안을 만드는 것으로 교수회의 의견이 모였다. 
교수회 부의장 구양숙 교수(생과대 의류)는 “논의의 중점 사안은 총장직선제 각 단체의 투표 반영 비율”이라며 “학생 측 총장직선제 대응 TF 특별 소위원회(이하 특소위)와의 논의에도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구 부의장은 “다른 거점 국립대 총장선거의 구성단위별 투표 반영 비율과 비교할 때 본교의 비교원 투표 반영 비율이 제일 높다”며 “현재 비교원의 투표 반영 비율 중 1%는 직원·조교 또는 학생선거인에게 우선배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총학생회장이자 특소위 위원장 김나영(생과대 의류 15) 씨 “학생 비율이 4%에 불과하다면 총장후보자들이 4%를 위한 공약을 몇 가지나 내걸지 의문”이라며 “학생에 비해 교원이 가진 비율이 80%인 것은 직선제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논의의 장이 열린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학생 투표 반영 비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혁(자연대 생명공학 12) 씨는 “총장 투표에 4% 라는 학생 투표 반영 비율은 너무 적다”며 “어느 한 측만의 의견이 아닌 모두의 의견이 반영되기 위해 학생 투표 반영 비율을 더 높여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kdh19@knu.ac.kr

<거점 국립대 총장선거 교원/비교원 투표 반영 비율>


※ 강원대학교, 경상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는 아직 구체적인 비율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출처: 교수회)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