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9 (화)

  • 맑음동두천 -2.6℃
  • 맑음강릉 1.5℃
  • 구름많음서울 -0.8℃
  • 흐림대전 3.5℃
  • 흐림대구 5.2℃
  • 구름많음울산 4.5℃
  • 구름많음광주 7.2℃
  • 구름많음부산 5.3℃
  • 흐림고창 7.1℃
  • 구름많음제주 10.9℃
  • 맑음강화 -1.2℃
  • 흐림보은 2.0℃
  • 흐림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4.2℃
  • 구름많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보도기사

‘단일 학부’, 표현수정 없이 종결

지난 7일 본교 제52대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제26차 정기회의(이하 회의)에서 “‘단일 학부’ 표현 수정의 건”에 대해 표현을 수정하지 않고, 단위별 의견서를 수합해 제53대 총학생회에 전달하기로 의결했다(본지 1633호 “‘단일 학부’? ‘단일학부’? 학칙 해석 혼란, 일부 학부 대표성 축소 불가피” 기사 참조).
지난달 23일 정회한 제25차 회의에서 중운위 위원들은 재개회하는 지난달 30일까지 각자 대표하는 단위의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의견서 양식에는 ‘단일 학부’에 대한 해석과 해석 적용을 위한 중운위의 활동 방향성이 포함됐다. 그러나 제25차 회의가 정족수 미달로 재개회 없이 폐회됐다. 이어 제26차 회의에는 24개 단위 중 6개 단위(부총학생회장·생환대·상주위·사회대·인문대·자연대)만이 의견서를 제출했다. 수합된 의견서에 따르면 ‘단일 학부’를 ▲하부 단위에 전공이 존재하지 않는 학부 ▲상부 단위에 단과대학이 존재하지 않는 학부 ▲모든 학부 등으로 보는 해석이 있었다. 다만 ‘단일 학부’ 표현 수정의 필요성에는 참석 위원들이 동의했다.
총학생회칙의 일부 표현 수정을 위해서는 전학대회 의결이 필요하다. 제52대 ‘희열’ 총학생회 회장 김나영(생과대 의류 15) 씨는 “총학생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고, 중운위 내 의견도 하나로 모이지 않아 전학대회를 다시 소집하기는 어렵다”며 “제53대 총학생회에 현 중운위에서 논의한 결과와 의견서를 전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제52대 중운위 위원은 지금까지와 동일한 해석을 적용해 소집할 것’과 ‘각 단위 의견서를 추가 제출할 것’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에 인문대 비상대책위원장 진형완(중어중문 15) 씨는 “제53대 총학생회가 중운위와 전학대회를 소집할 때 다시 해석논란이 생길 것”이라며 “이번 학기에 해석 및 표현수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앞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중요한 지침 검토를 요청하거나 중운위 위원 2/3 이상이 개회를 요청하지 않는 이상 회의가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은정 기자/kej17@knu.ac.kr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