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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하반기 중선관위 편성, 2020 학생선거 준비 시작

지난 4일 본교 총학생회 대회의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달 19일 공고된 중선관위 위원 21명 중 15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현 선거제도의 문제점 고찰 ▲선거시행세칙 및 선거운동지침 개선방안 ▲중선관위 위원장 호선 등이 있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 선거제도의 문제점으로 선거운동의 세부 가이드라인 부실과 선거비용 문제가 지적됐다. 전임 중선관위 위원장인 부총학생회장 조영광(수의대 수의 14) 씨는 “2015년에 재정된 선거운동지침(이하 지침) 4장 15조 등에서 선거운동에 사용할 수 있는 물품 등에 대한 규칙이 명확지 않아 지침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선거시행세칙 및 선거운동지침의 개선방안으로 ▲선거운동 공간 범위지정 ▲선거소품 공동 구매 ▲선거평가단 운영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해당 개선방안은 다음 중선관위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조 부회장은 “현 부총학생회장이 중선관위 위원장으로 있으면 차기 학생선거에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번 회의를 끝으로 중선관위 위원장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차기 중선관위 위원장으로는 총동아리연합회 회장 이현진(인문대 영어영문 16) 씨가 내정됐으며, 오는 17일 전교학생대표자회의에서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이 씨도 총동아리연합회 현 회장이기 때문에 선거운영과정에서 형평성의 문제는 남아있다. 인문대 비상대책위원장 진형완(중어중문 15) 씨는 “중선관위 멤버 중 학생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형평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점은 이해한다”며 “하지만 당장 중선관위에 인력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학생회장들이 중선관위 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1월 학생선거부터 본교 자체 전자투표 시스템이 사용된다. 지금까지는 전자투표 때마다 외부 업체에 수 천만 원의 비용을 주고 시스템을 빌렸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총학생회와 본부가 함께 7천만 원 가량의 비용을 들여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조영재 기자/cyj17@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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