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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중앙운영위원회 회의록, 어디서 보나요?

현재 제48대 ‘SODA’ 총학생회에서는 매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을 본교 홈페이지 학생 포털 내 게시판 ‘복현의 소리’에 게재하고 있다. 총학생회장 박상연(사범대 물리교육 10) 씨는 “작년 제47대 ‘V!VA’ 총학생회의 경우 중운위 회의록 공개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했지만 올라오는 회의록들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이 적었다”며 “작년처럼 할 경우 피드에 계속해서 회의록 게시글이 뜨면 거슬려서 페이지 팔로잉을 끊는 학생들이 있을 수도 있다 판단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는 중요한 정보나 행사 공지만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현진(수의대 수의 14) 씨는 “복현의 소리에 회의록이 업데이트 된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복현의 소리에 게재되고 있다는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중운위 회의록에 대한 회칙은 현재 존재하지 않아 공개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내용이 있다면 중운위 위원들의 공개여부 논의 후 회의록을 게재하지 않기도 한다. 또 누락되는 부분은 서기가 말을 놓쳐 생기기도 하며 양식 또한 서기의 자율에 맡겨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총학생회장은 “회칙 명시에 대해 고려중이다”고 말했다.
중운위 회의록이 모든 학생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작성되고 업데이트되기 시작한 건 지난 2012년 중운위 33차 회의 때부터다. 당시 제44대 ‘청춘’ 총학생회가 이승주 씨의 재입학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6월 11일 ‘복현의 소리’를 통해 일괄 총사퇴를 밝힌 이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꾸려졌다. 당시 비대위의 위원장은 경상대 학생회장이었던 정홍래(경상대 경영 06) 씨가 맡았다. 이후 진행된 중운위의 의장도 맡게 된 정 위원장은 33차 회의의 안건이었던 ‘중운위 혁신안’에 대해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으니 내부적으로도 누가 어떤 발언을 했는지, 어떤 의결이 되었는지 대한 기록이 없어 왈가불가가 많았다”며 “위원들도 회의 내용이 학생들에게 이야기 돼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했고 총학생회 사퇴 후 꾸려진 비대위였기 때문에 학생사회 신뢰회복이라는 목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중앙운영위원회란? 
총학생회장 및 총학생회 부회장, 각 단과대학학생회 회장 등으로 구성되며 업무 및 권한으로는 ▲총학생회 제반 사업을 검토·조정 ▲총학생회 업무 및 재정 결산보고 검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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