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5 (일)

  • 흐림동두천 -3.7℃
  • 구름조금강릉 2.9℃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0.9℃
  • 구름많음대구 0.7℃
  • 구름많음울산 5.7℃
  • 맑음광주 2.1℃
  • 구름조금부산 7.3℃
  • 맑음고창 -2.0℃
  • 구름많음제주 8.2℃
  • 구름조금강화 -3.1℃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0.5℃
  • 구름많음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사진기획

2016 대동제, 즐거움과 불편함 사이!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본교는 개교 70주년 대동제 ‘SODYNAMIC’의 열기로 들썩였다. 캠퍼스 곳곳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천막이 펼쳐졌고 서바이벌 게임, DJ파티, 복현가요제, 추억 가요제 같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본교의 생일을 함께 즐기는 자리였다. 누군가는 설렘과 피곤함으로, 누군가는 흥겨움으로, 누군가는 소란스러움과 번잡함으로 본교를 느꼈을 시간이었다. 기자들이 발로 뛴 축제의 3일은 그야말로 ‘DYNAMIC’했다. 신나는 음악으로 밤을 보내는 주막, 가벼운 마음으로 잠시 학업을 내려놓은 학생들…그러나 과도한 음주로 길바닥에 쓰러진 사람, 다소 선정적인 행사 등 즐거운 축제 속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렌즈 속에 담았다●



20일 밤 학생 주차장 메인 무대에서 DYNAM!C 콘서트를 관람하던 관객들이 불꽃놀이를 올려다보며 감탄하고 있다.


20일 밤 11시 경 꽃시계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간 샌드백’. 이틀간 진행하며 얻은 수익의 70%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고 한다. 주최자 중 한 명은 교내 격투기 동아리 ‘티맥’의 회장이라고. 안전 문제가 걱정되기도 하는 행사이다.


축제 마지막 날 밤 영업을 끝내고 뒤풀이를 하고 있는 건축학과 주막 학생들. 카메라 렌즈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유료 트램펄린 영업이 종료된 새벽녘 봉쇄된 입구로 들어가 뛰어노는 시민들


19일 밤 9시 경 일청담 옆길 수풀 사이에 만취해 쓰러져 있는 본교생. 기자와 행인들이 “학생”하고 흔들어 깨워 부축하자 쓰러져 있던 학생은 “이렇게 취하면 안되는데…”하며 우리를 본인의 과 주막으로 안내했다.


한 외국인이 백양로를 지나다 실수로 음식을 땅바닥에 쏟고 치우지 않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이 찌푸려졌다. 축제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수습하기 위해 빗자루를 들고 왔다.


 20일 밤 9시 경 학생 주차장 메인 무대에서 이뤄진 DYNAM!C 콘서트의 초대 가수 에일리가 한 학생을 무대 위로 끌어올렸다. ‘너 같은 남자는 No No No~♪’ 에일리의 노래 속 ‘나쁜 남자’가 된 학생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부 특별취재팀/knun@knu.ac.kr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