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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밤길 함께할 심야통행서비스 … 이용하는 학생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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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캠퍼스 행정지원부는 2013년도 10월부터 학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및 각종 안전사고 등의 예방 및 안전귀가를 위한 심야통행서비스를 시행했다. 야간에 정문 경비실(054-530-1670)로 전화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경비실의 근무자동행해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준다. 이 서비스는 KNU119 제도(학내 치안을 관리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캠퍼스 내 범죄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와 마찬가지로 본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행정지원부 조영미 주무관은 “가장동에 살고 있던 성범죄자가 본교에 수시로 침입하여 학교와 마찰이 있었다”며 “범죄자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현재 문제의 범죄자는 작년 봄, 학교에 침입해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구속되어 유치장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경비실 이현석 주무관은 “캠퍼스 안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어디든지 출동한다”며 “차로 데려다주거나 함께 걸어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심야통행서비스가 재학생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 수는 2013년에 1명, 2014년에 1명으로 거의 이용하지 않는 상황이다. 조 주무관은 “현수막을 거는 등 홍보를 했지만, 학생들이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밤길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 서비스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유림(과학대 소프트웨어 14) 씨는 “그런 제도가 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 필요한 경우 이용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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