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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완료, 논술(AAT)전형 축소…수시 경쟁률 껑충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상승 학생부종합전형도 일부 개편

본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이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수시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5,032명 중 65.6%인 3,300명이며, 전년도 수시 모집인원 3,342명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1,337명 ▲학생부종합전형 1,350명 ▲논술(AAT)전형 472명 ▲실기/실적(예·체능)전형 130명 ▲특기자(체육)전형 11명으로 전형 간 복수 지원이 허용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가장 변화가 큰 부분은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다. 지난해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은 772명이었으나 올해는 472명으로 300명을 적게 모집했다. 그러나 지원자 수는 지난해(15,201명)와 비교해 오히려 증가한 15,724명이었다. 논술 전형은 전형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인 33.31:1을 기록했다. 특히 의학 계열의 강세는 올해도 이어졌는데, 의예과(10명)의 경우 2,733명(273.30:1)이 지원했으며, 치의예과(5명)도 1,319명(263.80:1), 수의예과(9명)도 2,146명(238.44:1)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학처 손영락 대학입학1팀장은 “지난 2019년 대학별고사의 폐지를 권고했던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본교도 올해 입시부터 모집인원을 축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보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모집인원은 170명, 학생부종합전형은 69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평균 10.73:1(35,849명 지원)이었던 수시모집 경쟁률은 다소 상승한 평균 12.95:1(42,732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을 제외한 전형들 가운데 학생부종합 모바일과학인재전형(5명 모집)은 109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21.80:1)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999명 모집)에 가장 많은 인원인 10,130명이 지원했다. 한편 올해 수시모집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의 일부 개편이 이뤄졌는데, 대부분의 세부전형(영농창업인재전형 제외)의 서류평가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됐다. 지난 2019년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2024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폐지를 결정했고, 본교도 이에 맞춰 올해부터 대부분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한 것이다. 또한,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도입됐으며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모집이 진행된다. 손 팀장은 “서류평가로만 학생들의 수학능력을 온전히 파악할 수 없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편입학으로만 학생들을 모집했던 약학대학도 2022학년도부터 수시 제도로 2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동윤 기자 ldy19@knu.ac.kr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일본 다케오 도서관을 경북대학교에서 만나다.
요즘 디자인이라는 용어가 대세이다. 인터넷 서점 검색창에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치면 문학 디자인, 영화 디자인, 인생 디자인 등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내세운 수많은 책이 검색된다. 이처럼 최근 들어 ‘디자인’이라는 용어는 패션과 미술에 한정되지 않고 삶의 전 영역으로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여기저기 갖다 붙여서 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흔히 말하는 ‘발상의 전환’이라는 것이 동전의 양면처럼 ‘디자인’이라는 용어에 붙어서 사용된다. 그래서 ‘디자인’이라는 유행어를 굳이 풀어 설명하자면 틀에 박히지 않은 새로운 생각의 기획.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듯하다. 이달 14일 경북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글쓰기 교과 개최 심포지엄 〈시민과 도서관의 아름다운 동행〉에는 일본의 다케오 시립 도서관이 참가한다. 다케오 시립 도서관은 일본에서 삶을 디자인하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을 새롭게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명성이 높은 곳이다. ‘도서관에서 삶을 디자인한다’, 최근 한국에서도 도서관이 새로운 문화와 소통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해가고 있기에 이 명제가 더 이상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십여 년 전에도 도서관이 문화를 향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공


코로나, 자기관리의 트렌드를 바꾸다
뷰티와 헬스는 우리 삶의 질을 보다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 둘은 내외적으로 신체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요소로, 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닥쳐온 코로나 19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제약을 가했고, 뷰티와 헬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존의 화려한 화장 중심의 뷰티와 헬스장 등의 장소에서 주로 이뤄지던 헬스 활동이 어려워졌다. 더불어 마스크 착용, 장기간의 실내 활동 등으로 새로운 문제까지 야기되며 자기관리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던가, 이 와중에도 그에 적합한 새로운 자기관리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신입 트렌드 클린뷰티, 자기소개 시간! 우선 뷰티에 있어 사람들이 찾은 방법은 ‘클린 뷰티’ 화장품이다. 클린뷰티는 유해 성분 없음, 비건, 친환경, 내추럴 등의 조건을 추구하는 뷰티 트렌드이다. 첫째, ‘유해 성분 없음’에서 유해 성분은 파라벤, 아보벤젠, 실리콘, 폴리에틸렌, 옥시벤존 등의 성분을 말한다. 즉 필요 없는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핵심 성분만을 담아 효과를 극대화하는 단일성분의 화장품을 추구하는 것이다. 둘째, ‘비건’은 화장품 제조 시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경제학의 창으로 바라본 우리나라 최저임금제
지난 7월, 2022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으로 확정됨으로써 소득주도성장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던 현 정부 하에서 최저임금액 결정은 모두 종료됐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최저임금 인상에 관한 논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최저임금제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밀접하게 관련 있는 정책이기에 우리 모두 주의깊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제 효과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살펴보자● 최저임금제 도입 배경 최저임금제란 ‘국가가 노사간의 임금 결정 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제도’이다. 최저임금제는 뉴질랜드에서 처음 도입됐는데, 뉴질랜드는 해운근로자가 중심이 된 대규모 파업을 계기로 노동쟁의가 발생하면 중재재판소가 최저임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법률로 따로 마련했다.우리나라에서는 과거 심각했던 저임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다. 저임금의 제도적인 해소와 근로자에 대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최저임금제의 도입이 요구됐고, 결국 정부는 1986년 법률 제정과 함께 198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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