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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중앙동아리 신규 등록, 대표자 회의 과정에 의견 분분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대표자 회의’의 신규 중앙동아리 등록 심사기준이 모호하여 학생들로부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신규 중앙동아리 등록은 총동연 ‘동아리 신규 등록에 관한 시행 세칙’ 제3조에 따라 등록 서류 심사 이후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 ▲동아리 각 분과 ▲대표자 회의를 거쳐 진행된다. 운영위·분과 심사는 평가표를 통한 점수 집계로 진행되며 대표자 회의는 표결로 진행된다. 총동연 이현진 회장(인문대 영어영문 16)은 “대표자 회의는 중앙동아리 대표자가 신규 동아리 등록을 판단할 재량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며 “대표자 회의 참여 인원이 많아 평가표 수합 없이 표결을 통해 심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앙동아리 신규 등록에 탈락했던 한 동아리 회장은대표자 회의의 분위기가 신규 동아리 심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며 “명확한 기준과 점수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평가방식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됐다. 지난 대표자 회의에 참여한 한 중앙동아리 회장은  “회의 시간이 길어져 대표자들의 집중력이 저하되고, 표결과정은 마땅한 평가 지침이 없이 단순 선호도에 따라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진 회장은 “대표자들이 신규동아리에 대한 의문을 풀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의 발표·질의응답·찬반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에 대해 “대표자 회의에서의 심사기준 및 평가표의 필요성이 판단되므로 다음 심사 전까지 운영위 안건으로 논의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열린 본교 ‘총동연 대표자 회의’에서는 신규 동아리 등록 의결이 진행됐다. 신규 등록을 신청했던 독도수호청년단(독도수호 동아리) 톡톡팝콘(영화소통 동아리) now&here(진로설계 동아리) 등 3곳 모두 이날 회의에서 신규 등록됐다.


최수영 기자/csy17@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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