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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본교 교수회 이형철 의장, ‘국립대 교수회’ 대표 되다

지난 1일부터 본교 교수회 의장 이형철 교수(자연대 물리)가 전국국·공립대교수연합회(이하 국교련) 제21대 상임회장직 수행을 시작했다. 국교련은 전국 41개의 국·공립대학교가 회원교로 등록된 평교수 연합체로, 국·공립대학 교수회의 연대 기구다.
이 의장은 지난 7월 27일 군산대에서 열린 국교련 제15차 공동의장단 회의에서 상임회장으로 선출됐고, 이후 지난달 24일 열린 국교련 정기총회에서 추인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8월 31일까지다. 이 의장은 “교수가 해야 할 역할, 교수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대학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변화하는 시대상을 잘 인지하고, 교내 구성원과 접촉하며 협치와 합의를 만들어내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임회장은 국교련 전체를 대표하며 ▲국교련 회의 소집권 ▲총회 개청권 ▲국교련 임원진 임명권 등을 가진다. 또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국교련 내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이 의장은 “국교련은 실질적으로 대학들의 연합체이기 때문에 여타 연합체의 장과 권한이 비슷하다”며 “그러나 구성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교련은 대학평의원회, 대학재정지원 등 다양한 국립대 관련 사안에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이 의장은 “청년 일자리 감소, 국내 대학의 국제경쟁력 하락,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 지방대학의 경쟁력 약화 등은 우리나라 모든 대학의 현실”이라며 “대학의 발전과 공립대학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 기자/lkh16@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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