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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본교 강의계획서·강의평가 문항 개선, 계획도 평가도 새롭게

지난 14일 본교 학사과는 ‘수업관리지침 개정’을 공포했다. 이번 개정에는 ▲강의계획서 개선 ▲강의평가 문항의 개선 등이 포함됐다. 본교 학사부처장 김유진 교수(사회대 사회복지)는 “지난 10년간 교육환경이 변화했지만 본교의 강의계획서와 강의평가 항목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며 “대학평가에 대한 대비와 부실한 강의계획서에 대한 학생들의 개선 요청을 모두 고려한 개정”이라고 말했다.
개정에 따라 강의계획서에는 과목별 대표 ‘핵심역량’과 이에 따른 강의 목표를 표시하도록 했다. 핵심역량은 지난 2월 본교가 발표한 ‘첨성인(첨단·성찰·인성)’ 핵심역량의 6개 세부 역량인 ▲창의 ▲융합 ▲비판 ▲탐색 ▲소통 ▲책임이다. 그밖에 기존 강의계획서의 항목 중 ‘성적평가 요소’, ‘강의개요 및 목적’ 등은 세분화·구체화 됐다. 김 부처장은 “본교가 육성하고자 하는 인재상을 담은 것이 첨성인 핵심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이러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게끔 강의계획서에 표기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강의평가 필수문항은 기존에 5개에서 13개로 늘었다. ▲영어 ▲플립드러닝 ▲온라인 등 강의유형을 고려한 문항과 교수선택 문항을 포함하면 최대 19개 문항이다. 본교 교육혁신정책실장 강이철 교수(사범대 교육)는 “강의 전·중·후에 교수가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이 이상적인지를 고려했다”며 “학생의 평가 수단이기도 하지만 이를 토대로 교수에게 강의를 위한 지침을 전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본교는 지난 2010년 강의평가 문항을 기존의 19개에서 6개로 개정한 바 있다.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 석원호 전 교육환경개선위원장은 “개정된 강의평가는 기존에 비해 문항이 세분화 됐지만 내용에 본질적으로 큰 변화가 있지는 않다”며 “교육환경개선위원회 이전에 비정규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충분한 사전조사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은철 기자/jec16@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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