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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교수 총투표, “직접선거 원해”

본교 제21대 교수회는 지난 17일 개최된 교수회 제9차 임시평의회의 결정에 따라, 23일부터 25일까지 휴직자를 제외한 재직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본교 총장 선출 방식에 대한 교수 총투표를 실시했다. 총투표 결과, 총 응답자 684명 중 635명(92.84%)이 총장 선출 방식이 직접선거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교수회 의장 윤재석 교수(인문대 사학)는 “간선제 선출 방식은 구성원의 뜻을 온전하게 담아내기 어려울 뿐 아니라 총장 권위의 정당성 역시 훼손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대학의 자율성 회복을 위해 직선제 선출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교수회 산하 ‘총·학장선출규정 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와 제50대 ‘가람’ 총학생회도 각각 교수·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었다. 이에 대해 윤 의장은 “특위가 실시한 설문조사의 경우 구성원들의 전체적인 의견이 어떠한지를 설문한 것이고, 이번 총투표의 경우 총장 선출 방식 변경에 관한 공식적인 절차라는 점에서 효력의 차이가 있다”며 “규정 개정이나 제정의 경우 공식적인 학교기구인 교수회에서 할 수 있는 사안이므로 교직원은 그 대상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에서는 총투표를 포함한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총·학장선출규정 개정안을 작성 중에 있다. 윤 의장은 “작성 중인 개정안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공청회를 거치는 등의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우나 빠르면 올 연말쯤 모든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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