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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프린터 해킹, 피해는 적어도 예방 필요해

지난 9일 본교 국제경상관에서 프린터 관리페이지에 ‘HACKED BY BABAYOGA’라는 문구가 뜨며 프린터 해킹이 발생했다. 정보전산원 정보화운영부 안길태 주무관은 “9월 11일 정보보안 전문 매체인 ‘보안뉴스’의 기사를 읽고 피해 IP 중 본교 소속으로 추정되는 IP(155.)를 발견·추적해, 국제경상관 프린터라는 것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프린터의 경우, 프린터 관리페이지의 정보가 인쇄 후 휘발되기 때문에 내부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는 드물다. 그러나 외부 네트워크를 타고 프린터에 심어진 악성코드가 웹포트80(대부분의 인터넷사이트에 연결되는 단자)을 통해 연결된 컴퓨터로 퍼질 위험이 있다. 안 주무관은 “프린터 해킹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지만 악성코드 경유지가 될 위험성은 인지하고 있다”며 “프린터에 연결된 학교 외부 네트워크와의 포트를 막고 프린터를 방화벽에 등록해 악성코드의 침입을 막는 등 대처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프린터 관리페이지 비밀번호를 프린터 제작단계에서 설정된 값을 다른 번호로 바꾸는 것 또한 예방방법 중 하나다. 안 주무관은 “프린터 해킹은 여러 대의 컴퓨터와 연결된 네트워크 프린터에서 주로 발생하며 개인 프린터는 외부 네트워크에 연결하지 않고 개인용 네트워크로만 사용하면 해킹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혜(경상대 경제통상 17) 씨는 “큰 피해가 없더라도 대학교에서 사용하는 프린터가 해킹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은 불안하다”며 “프린터를 통해 컴퓨터까지 해킹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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