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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메아리

열린글터 작가모집사업-시 부문 '초대'

초대
           하미현(경상대 경영 16)

문득 고개를 들어 본 광활한 검은 바다에
외딴섬이 뜬 날
 
나는 그저
넘실거리는 광휘의 손짓을 보고 있는 줄만 알았다
 
걸어 가는 내 몸은
혹시 그 뒷편에 나도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건 아닐까
 
밤이
내가 걸어가는 건지
달이 걸어들어오는 것인지 모르게
휘황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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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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