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및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을 비롯해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와 동문들의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근속상 ▲자랑스런경대인 상 ▲KNU 영예장학생 등 총 9개 분야로 이뤄졌다.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는 “본교는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담보할 특성화 전략으로 국가 정책적으로 필요한 분야와 강점인 분야를 적극 육성해왔다”며 “국가 학문발전과 경제성장의 근간이 될 분야와 함께 지역 경제와 산업발전이 연계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본교의 특성화는 지난 70년의 세월 동안 우수한 교수님들과 구성원들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다”고 말했다. KNU 영예장학생으로 선발된 최혜지(경상대 경영 14) 씨는 “선배님들을 비롯해 경상대 교수님들도 참석하신 자리에서 수상하게 돼 얼떨떨하고 영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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