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5/2 1면] 오늘 테헤란에 장영실·육룡이… [5/2 2면] 박 대통령 오늘 이란 최고지도자 하미네이와 면담[5/2 3면] 이란은 오아시스…최태원 석유 ICT, 권오준 철강 병원[5/3 1면] 로하니 “한국과 교역 3배로”

[5/3 4면] 박 대통령 이란 국기패션, 현지어로 “두스트 바 합리헤 굽”[5/3 5면] 대림산업 541Km 철도 따내…‘1988의리’ 응답한 이란[5/4 6면] 박 대통령 ‘1988의리’ 세 번 언급…“양국 신뢰, 국민들 덕분”

<한겨레>

[5/2 4면] “이란과 20조원 MOU 기대” 중·일·유럽과 경쟁 쉽지 않아[5/3 1면] 로하니 이란 대통령 “한반도 어떤 핵개발도 반대”

[5/3 4면] 로하니 ‘북한’ 특정 않고 반핵 평화 원론적 언급[5/4 3면] 구속력 있는 가계약은 2건뿐,… ‘이란 금맥캐기’ 갈길 멀다

두 일간지 모두 5월 2일부터 4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지속적으로 다뤘다. 그러나 각 일간지마다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분은 달랐다. 중앙일보의 경우 5월 2일 1면 기사에 우리나라 드라마를 언급하며 문화적 측면을 강조했다. 이후 보도에서도 백김치와 잡채 등의 음식과 박 대통령의 패션에 초점을 맞췄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이번 방문이 성공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겨레는 핵에 대한 이란의 태도와 그것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하는 기사가 많았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청와대의 최대 규모의 경제외교 성과라는 점을 반박하며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 MOU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는 양해각서를 의미하는 약속 문서를 말한다. 본래 양해각서가 지니는 의미는 조약이나 계약을 정식적으로 체결하기 전 상호 간 양해 내용을 기재하는 합의 문서의 역할을 한다. 계약 체결의 전후 상황에 따라 작성하며 신의성실의 원칙을 준수하여 상호 간 원활한 협상이 이뤄질 수 있게 한다. 양해각서는 법적으로 구속할 수 있는 법적 효력 문서는 아니지만, 조약과 같은 문서의 효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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