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3/29 12면] 세월호 승무원 “대기방송, 선장지시 따른 것”

<한겨레>[3/28 1면] 탈출 막은 선내방송 누가? 왜? 규명 촉각[3/28 9면] 세월호 희생자 형제자매들 ‘떠난 동생’ 또래 친구들 만나다일본판 ‘세월호 비극’ 오카와 초등교 “후세에 교훈 전해야” 건물 보존키로

[3/29 1면] 청해진해운서 “가만히 있으라” 선내 대기 지시[3/29 9면] “회사와 통화 뒤 항해사들끼리 회의…승객들 대기시키기로 결론”“마스크 벗겨요” “말 좀 해요”…애타는 유족들 아우성 

<중앙일보>[3/29 10면] “세월호 선내 대기 방송, 해운사서 지시”

세 신문 모두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진행한 2차 청문회 관련 기사를 실었다. 공통적으로 다룬 부분은 청문회 증인들의 세월호 선내 대기방송의 주체에 대한 엇갈리는 진술이다. 신문사마다 진술 중 하나를 선택해 기사의 표제로 삼고 있다. 동아일보의 경우 특징적으로 기사 부제에 여당 추천위원들이 청문회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뤘다. 중앙일보는 청문회 증인들의 진술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한겨레의 경우 청문회 하루 전날부터 연관성 있는 기사를 다뤘다. 그리고 청문회 스케치 기사를 통해 현장을 자세히 전달하려 했고 유가족들의 사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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