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편집국 이야기>

① 기자들의 방학은 짧습니다. 방학 중에도 다음 학기 신문 발행을 준비하기 위해 편집국에서 방중 회의를 진행합니다. 이때는 모든 기자가 소속 부서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토론을 합니다. 논의가 길어질 경우 반나절을 넘기기도 합니다. 사진은 회의 중인 대학부 기자들의 모습입니다.

② 몇 번의 전체회의 끝에 다음 학기의 전체적인 신문 틀이 잡히면 업무국회의를 하게 됩니다. 모든 기자들을 비롯하여 주간 교수님과 교열 작업을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아이템에 대한 조언과 충고를 해주십니다.

③ “안녕하세요 경북대신문 ○○부 기자 ○○○입니다.” 인터뷰 약속을 잡기 위해 전화기는 항상 북새통입니다. 취재 요청시 예의는 필수 사항! 사진은 교직원 수첩을 펴고 필기를 하고 있는 홍태양 기자의 모습입니다.

④ 금요일 마감 시간은 6시! 이 시간을 지키지 못한 기자들은 다음날 새벽을 보곤 합니다. 함께 밤을 새고 꿀같은 새우잠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리고는 마지막 토요일 교열작업을 맞습니다. 사진은 토요일 새벽 4시가 넘어서 릴라잇을 봐주고 있는 편집국장님의 모습입니다.

⑤ 월요일 아침이면 기자가 직접 신문 배달을 위해 트럭에 오릅니다. 혹시 신문 배달하는 기자들을 보면 반갑게 맞아주세요.

⑥ 하지만 일주일 동안 고생해 만든 신문이 읽히지도 못한 채 깔개로 사용되는 모습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경북대신문은 독자들이 주인입니다. 함께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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