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8호에서는 ‘총학생회의 방학활동이 궁금해’라는 기사를 통해 상주캠퍼스 우리가치 총학생회의 방학 중 공약이행 정도를 보도했다. 그중 이번 학기부터 오후 1시에 상주에서 대구로 가는 시외스쿨버스 1대가 증설되는 성과를 얻었다.

하지만 스쿨버스에 대한 학생들의 불편이 아직까지는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재민(이공대 나노소재공학 09) 씨는 “상주 시내에서 상주캠퍼스로 운행하는 스쿨버스가 단 한 대에 불과해 제 시간에 못타거나 행여 타더라도 복잡해서 불편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학부의 한 학생은 “상주에서 대구로 가는 5시 스쿨버스의 경우 이용자가 너무 많아 탑승이 힘들 정도”라며 “오후 1시에 운영하는 스쿨버스의 증설하는 것보다는, 오후5시 이후에 운행하는 버스의 증설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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